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빗물분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시는 지난해 폭염 일수 증가로 노면빗물분사 시스템을 모두 104차례 분사했는데, 올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횟수를 더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면빗물분사 시스템은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,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,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,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 가동돼 온도를 낮춥니다. <br /> <br />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될 때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 <br /> <br />수원월드컵경기장, 수원종합운동장, 광교중학교, 다산공원(2개), 이의궁도장, 광교더리브 등 7개소에는 빗물공급기를 운영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에만 3만t이 넘는 빗물을 재이용해 물 자원 절약에 이바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7101452373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